챔프판 가면라이더 「가」부토 짤막감상.

판○라TV 만세 어찌저찌 1화 약간과 2화, 4화만 감상하게 되었다.(어짜피 1화는 맨 끝의 첫 변신장면만 확인하면 됐고, 3화는 그닥 볼거리도 없고 시간도 촉박한 고로 일부러 패스.) 전체적으로 지금까지의 특촬더빙 노하우가 쌓여서인지는 몰라도, 원작과의 괴리감은 그다지 크지 않을 정도로 더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- 근데 오프닝 번안은 조금 깨더라 - .

텐도역의 김승준님은 진짜 무서우리만치 미즈시마의 엄친아보다 더 엄친아스러운 연기를 보여주셔서 대만족. 진짜 눈물 날 뻔 했다. 그런데 가가미(...)역의 엄상현님은 조금 미묘. 사토 유우키의 어눌한(?) 말투를 표현하기보다는 뭐랄까, 전형적인 소년물 주인공 A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, 뭐 그렇다고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약간 어색함이 있는 건 어쩔 수 없는듯. 그 외의 캐스팅도 나쁘진 않은 편이고, 전체적으로는 몇몇부분을 제외하면 꽤 만족스러웠다. 이제 속속들이 등장할 다음 인물들의 캐스팅이 슬슬 기대되기 시작하는데...특히 후반부의 지옥형제가 어떻게 더빙판으로 다시 그려질지가 매우 기대되는 바이다.(<-벌써부터 김칫국 한 사발을 시원하게 원샷하는 샤나타애비 되겠다.)

뱀발 : 안동고등어....세상을 오지게 떠들썩하게(이하 략) 이후로 최강의 번역센스 ㅇ<-<


- 砂王 -

[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(?) 케타이공간 카부토땅.]

by S-NAO | 2008/01/12 09:51 | Tokusatsu | 트랙백 | 덧글(1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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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Red-Dragon at 2008/01/12 11:24
아아... 그거 하는 시간에 학원가고 해서 한번도 못본... -_-
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08/01/12 13:43
정말 우리나라 텐도와 일본 텐도를 대등하면 일본 텐도가 가가미(...)급으로 버로우 되더라.
물론 그만큼 엄친아 포스가 강해서,엄친아 히스테리가 있는 나로서는 상당히 괴롭지만...
Commented by sesialord at 2008/01/12 15:07
순간 -치라TV로 봐버렸습...(썰린다)
Commented by 朝霧達哉 at 2008/01/12 15:10
더빙판도 나름 괜찮았심...
Commented by zerose at 2008/01/12 17:43
말해! 안동고등어랑 메론빵중에 뭐가 더 좋은지!
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08/01/12 18:16
zerose님 // 안동고등어요.
Commented by S-NAO at 2008/01/13 09:43
파프닐=후우, 저도 사회에 있을적에는 그런적이 많아서 항상 본방사수에 실패한 적이 많았죠.

알트형=흠...형말 마따나 확실히 미즈시마 히로의 원래 목소리가 이제는 평범하게 들리더라. 그만큼 김승준님이 캐릭터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는 증거일까나. & 나도 고등어 좋아해 - 침

세시아로드=공부하세요(?).[쥘부채]

덮츠야옹=나름이 아니라 최고였음.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이야기지만.

제로스=닥치고 메론빵!![덥썩]
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08/01/13 11:35
가장 무서운 건 타도고로상의 성우...
Commented by 귀찮君 at 2008/01/13 17:38
추억이군요...;;
Commented by S-NAO at 2008/01/15 18:05
형님=음? 문관일님이라면 딱히 특출난 배역이 없었는데...;

귀찮君=그런겝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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